자연은 변합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이렇게 자연이 변하지 않으면 매우 이상하고 무엇인가 이상이 생긴것임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름과 겨울이 점점 길어지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고, 이상기온이 생기는 것에 대해서 염려합니다. 왜냐면, 기상의 적절하지 않은 변화는 인류에게 큰 위험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도 자연의 일부분이기에 변합니다. 태어나서 자라고 성숙하고 늙고. 우리는 변하지 않고 젊을을 오래 유지하기 원하지만, 자연의 순리에 따라 변하게 됩니다. 말씀에 따라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그 때에 따라 우리는 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교회도 변할 것입니다. 성장할 때가 있고, 또 쇠퇴할 때도 있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오기 전까지 모든 이 땅위의 교회도 변화의 과정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교회도 변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의 변화되는 스테이지는 지금 어디인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한참 커야 하는데 크지 않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벌써 성숙기를 지나 노년기를 지나는 것인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원하시는 시기에, 원하는 모습대로 변하는 우리와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은 Greenvills, South Carolina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