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끔 성경에서나 혹은 믿음의 선배들에게 기도하라는 말을 듣습니다. 특별히 "무시로 기도하라""쉬지 말로 기도하라" 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의문을 품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쉬지 말고 무시로 기도하라는 것인가? 사람이 그렇게 24시간 기도할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성경이 말씀했으니 우리는 해야 하는데, 이것을 과연 할수 있는 것인가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우리도 충분히 할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병원에 갔다가, 중병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러면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 그리고 밥을 먹는 순간, 화장실에 가는 시간, 쉬는 시간, 심지어 자기 직전까지 중병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될 것입니다.
아마도 24시간 그 병에 대해서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을 멈출 수가 없게 되는 것을 느낍니다. 어떤때는, 이러지 말아야지 오히려 그만 걱정하려고 해도, 쉬지 않고, 무시로 걱정이 자연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에도 비슷하게 적용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고, 말씀을 생각하며, 나의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원하는 것을 떠올리다보면 우리는 무시로,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듯이, 오늘 예수님과의 사귐을 생각하면, 어쩌면 24시간이 짧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part time으로 하나님을 믿는 것을 원하지 않고 full time으로 하나님을 믿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