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를 PH.D 라고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이렇게 박사 학위를 받은 분들은 PH.D를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Permanant head damage 영구적인 뇌 손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농담이지만, 그 만큼 박사 학위를 받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짧게는 4년에서 길게는 10년동안 어느 한 분야를 깊게 파고 들어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공부해도 다 아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거대한 세계를 그저 조금 알게되었다고 박사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학문의 세계가 그렇게 넓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더욱 쉬운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루 말할수 없는 하나님의 광대하심은 커다란 대서양을 마주하고 서있는 조그만 아이가 보는 바다 보다 훨씬 더 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작은 존재입니다.
우리가 작은 존재이지만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크신 하나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오늘 우리가 기대하는 것보다 더 놀랍게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그 누구도 스스로 갖지 못할 영원이라는 생명을 주시는 우리의 하나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은 그저 작은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지만, 큰 바다 보다 더 큰 하나님이 우리의 조그만 인생을 도우시는 믿음의 여정은 결코 작지 않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