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면, 어떤 때는 이런 질문을 들을때가 있습니다 "정말 그런 경치가 있습니까? 정말 그런 색깔이 나옵니까?" 아마도 평소에는 보기 힘든 색감이 나오니, 사람들은 그런 경치나 색깔이 있는것이 아니라 나중에 보정 (우리가 알고 있는 뽀샵)을 통해서 그런 색깔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낸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사진을 찍다보면, 직접 눈으로 본 경치를 사진으로 담아내기가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히려 직접 볼때의 그 아름다운 광경이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믿음 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놀랄 때가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그렇게 역사하셨나냐는 것입니다" 아마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해보지 못했으니, 혹 과장해서 이야기한 것이 아닌가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믿음 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우리가 입으로 표현하기가 더 힘들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직접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움은 우리의 입으로는 표현이 잘 안됩니다.
문제는 경험입니다. 물론 경험이 다는 아니지만, 우리가 자연을 확실하게 본 경험이 있다면, 하나님을 확실하게 만난 경험이 있다면, 우리 뿐만 아니라 주위의 사람이 다 놀라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으십니까?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기 위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