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지체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모두 건강하신지요? 저희는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세밀하게 모든것을 예비해주는 주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아시안미션 게스트하우스로 이사를 해서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김선교사는 21일자로 항생제 내성균 3차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와 격리해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게되었다고 한시름놓았는데 국내에 재활환자들이 많아 입원대기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더 심하게는 병원을 옮겨 다니며 치료받는다하여 떠돌이 환자, 난민이라고도 불리운다합니다.
어제 56번이라는 대기순서를 받아 등록해놓고 돌아서는데 쉬운게 하나도 없다라는 생각과 주님만 의지해야하는 모든 상황가운데 놓이게 됨으로 다시 주님앞에 서게됩니다. 김선교사와 어제 의논끝에 재활시기를 내성균으로 인해 시간이 허비되었으니 2인실이라도 입원해서 치료를 먼저하자는 결론을 내려 오늘 병원을 재방문하여 입원을 하게 됩니다.
종합병원들은 4주에서 6주까지만 입원이 되고 퇴원하여 다른 재활병원을 찾아야하는데 그곳들도 길게는 6개월까지 대기가 걸려있다합니다. 기도로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앞으로의 재활치료를 잘 받아서 김선교사가 걷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있도록 또한 이후애 재활병원도 잘 찾아서 치료 받을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계속해서 주님과 교제하는 가운데 그분의 뜻을 잘 알아 순종하는 가정될수있도록.. 도훈이와 이레가 주님의 자녀로 성장하고 허락하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님을 기쁘시게하는 자녀들되도록..
두고온 사역지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지속적으로 흘러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자녀 그리고 사역과 사업장 가운데 주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이 기득하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