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남가주 은혜로교회에서는 13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000 씩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불우한 유년 시절에 여러 보호소를 돌아다니며 살다가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다는 학생은 이제는 로스쿨에 다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다른 학생들의 감명스러운 간증도 들었습니다.
이번해에는 30명의 qualified 되는 학생들 모두 다 에게 주고 싶었지만 13명에게 장학금을 주게 됐습니다. 적은 숫자의 성도들이지만 많이 힘듬을 격는 몇명의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격려하는 도구로 쓰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중 3명은 친부모님이 키울수 없으므로 foster home 에서 자라는 학생들입니다. 그들의 간증을 통해서 오히려 저희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God is good.. All the time. All the time.. God is good!!!
크리스토퍼 클라크: 크리스토퍼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에 대한 막연한 믿음은 있는데 아직 예수그리스도로 인한 구원의 확신은 없습니다.
Home. 제 일생 안전하고 보호받을수 있는 Home 은 없었습니다. 저는 정신적 정서적 장애자 & 범죄자인 미혼모에게서 태어났습니다. 일년이상 한군데에 살아본적이 없었으므로 어느 한곳에서도 뿌리를 내릴수 없었습니다. 엄마와 저는 제가 태어난 North Carolina의장엄한 광야로 부터 제가 유년기를 보낸 꽁꽁 얼어붙은 Wisconsin 을 거쳐서golden state of California 로 왔습니다. 제가 12살 될때까지 더러운 모텔, 빈집, women's shelters 와 차 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런 생활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이유는 2011년에 제 엄마가 드디어 체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foster care system 으로 들어오게 됐습니다.
2011년 5월 4일 부터 2017년 2월 3일 까지 foster care system 에 있는동안 Shelter 에서 Foster Home, 그리고 Group Home 을 6년동안, 6군데로 옮겨졌었습니다. 약물은 건딜지도 않았지만 강제로 검사를 받았고, 억지로 therapy 도 받으면서 오히려 심리적 상처도 많이 받았지요. 같은 처지의 아이들과 직원들에게서 여러종류의 학대를 받을때 제 자신이 정말 쓸데없는 존재로 믿어지며 자살까지 고려했었는데.. 저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홈리스였지만, 매맞고 찢겼었지만, 미치도록 배도 곱았었지만, 죽고 싶었었지만.. 아직 살아있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게는 믿음이 있고요, 소망이 있고요, 끈기가 있기때문입니다. 믿음과 소망 그리고 참는 끈기가 없었더라면.. 약물중독자로 어느 도랑에 누워있거나, 길거리를 헤매는중퇴자, 혹은 범죄자로 이미 죽었기 쉽상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제 own 아파트에서 살고있고, 친구들이 있고, 사립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난한 외국으로 가서 그들의 삶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가 이웃을 돕는일을 기쁘게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믿는 그것을 위해서 일어났습니다. 엄마가 걸으셨던 범죄자의 길로 가길 거부했으며, 억울하게 차별대우 받는 이들의 편에 서 줬으며, 이 세상이 더 좋은 세상으로 바뀔때까지 계속 그렇게 살것입니다. 제가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아무것도 걸림돌이 되지 못할것이며, 제가 이세상에 보내진 목적을 달성할때까지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Per Aspera Ad Astra. 라틴어로 ‘역경은 별들로 이끈다.’ 왜냐하면, 믿음을 확실히 붙들고, 희망을 잃지 않고, 끈기있게 노력하면.. 불가능 할것이 없기때문입니다. 선택은 당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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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루 산체스 아퀴노: 마릴루는 가족이 멕시코에서 이민을 왔는데, 아버지와 오빠들의 여러종류 학대로 부터 친엄마가 어린 마릴루를 보호를 해주지 못했으므로, 3년전에Foster care system 에 들어왔습니다. 같은 foster home 에서 지난 3년을 살며 많은 힐링과 회복이 됐습니다. 하지만 foster 가족이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마릴루와 foster가족, 그리고 친가족들의 영혼구원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이름은 마릴루 산체스 아퀴노 입니다. 가을학기에 Pacifica High School 10학년 시작하고, 학교에서는 머리좋은 공부벌레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3년전에Foster care system 에 들어왔고 같은집에 계속 살고 있습니다. 저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학교를 좋아했습니다. 학교 가는것이외에는 별다른 재미있는일이 없었고 잘하는 것이라고는 공부 잘하는것 뿐이었으니까요. 제 친부모님들은 교육을 별로 못받으셨고 오빠들은 도와 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늘 저 혼자서 했습니다.
문제가 있을때마다 저 혼자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foster home 으로 옯겨진 후로는foster 아빠가 필요할때 도움을 주시지만 할수 있으면 제가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과외활동으로flute 을 배우며 학교 밴드를 조인 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었는데 2016년 여름방학에foster 아빠가Coding 을 배우도록 주선해 주셔서High school 들어가며 Code Academy 를 택하며 대학교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저는 제 베스트를 다 해서 교육을 받으므로, 이 세상을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드는데 노력 할것입니다. 적어도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신 그 두분 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것입니다. 저를 위해서 희생하시는 많은분들이 저를 보며 자랑스러워 하시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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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 쉬히: 유닠은 주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내려주신 학생인것 같습니다. 친가족 모두 약물중독자로 아버지와 2 오빠들은 주교도소에 갇혀있고 엄마는 홈리스입니다. 유닠의 친엄마는 약물로 인한 정신 장애자 입니다. 어린시절 엄마와 집없이 살다가12살때 (2년전) 학교 오피스에 스스로 가서 보호가 필요하다고 했기에 저에게 맡겨진 학생입니다. 유닠은 비록foster home 에서 살지만 친가족에 대한 자존심때문에 친부모의 권리를 박탈 하기를 원하지 않으므로 입양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후foster home 3집을 거쳐서 작년에 독실한 기독교 가정으로 보내졌습니다. 틴에이저들은 모두들 안 맡으려고들 합니다만 믿음의 양부모님들이 맡으셔서 친딸처럼 사랑해주시고 눈물로 기도를 해주시니 일년사이에 이렇게 아름다운 영레이디로 성장했네요. 하나님이 누구신지 차차 배워가는 과정에서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계속 자라서 영혼구혼에 이르기까지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제이름은 유닠 쉬히 라고합니다. 이번에 Oxnard High School 10학년 시작합니다. 은혜로교회 장학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장학금은 제 교육을 위해서 쓸것입니다. 저는 학교공부와 과외활동 외에 시간이 허락할때에는 사진찍기, 독서, 그리고 페인팅 하기를 좋아합니다.
저는 현재 long term foster home에서 사랑과 모든 support를 받으며 살고있으며 2살된 foster 남동생이 있습니다. 그동안 힘든 과정들과 정말 고통스러운 날들이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때문에 견딜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맘놓고 공부도 하며 4년제 대학교를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교공부가 참 재미있습니다. 아직 어떤 전공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법대, 정치과, 심리학 그리고 환경과학에 관심이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법에 대해서 배우기 위해서 가을학기에는Oxnard High schools Law Academy 에 조인했는데 법률용어뿐 아니라police station 에서 인턴쉽등 정말 기대가 됩니다.
매해6.4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태워지고 바다로 버려짐으로 생기는 대기오염으로 인해서 인간과 동물들에게 끼치는 피해를 생각할때 제마음이 아픕니다. 환경과학 공부를 해서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심리학을 공부해서 정신적 고통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저의 또 하나의 꿈은 정치를 공부해서 제가 너무 사랑하는 이 나라를 위헤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것 입니다.
작년 9학년때는 Black Student Union & 드라마클럽을 조인해서 학교 연극에 두번 다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시중 3개가 당선되었는데, 그중 하나는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을 위해서 쓴 ‘Breaking the Silence” 이었습니다.
10학년을 시작하면서’Building Bridges’ 라는 새로운 학교 클럽을 만드는 중입니다. 유색인종들의 클럽으로써 함께 모여서 정치로 부터 다른 문화권의 대중문화에 이르기 까지 대화의 광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입니다.
제가 살아온 짧은 인생동안 격은 수많은 경험들이 저로 하여금 학교와 어떤일에나 저의 베스트를 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됐습니다. 제 친부모님들의 힘든 삶을 보고 함께 경험하면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모든일에 열정을 가지고 저의 베스트를 할것입니다. 다시금 저를 장학생으로 뽑아 주셔서 감사합니다.